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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 중 42%만 주 3.6일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노인 복지관에서도 식사해결의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제공을 받으실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합니다.
경로당 경로식당 식사제공 확대
● 가사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 2024년부터 전체 6.8만 개 경로당중 42%인 2.8만개에서 평균 주 3.6일 제공 중인 식사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방안 마련합니다.
경로당 식사 확대 추진방안
1단계 2024~ : 식사제공 중인 2.8만개 경로당의 식사 제공 횟수를 확대합니다.
*노인일자리 5.6만명 → 7.8만명(2024년 3월부터)
2단계 2024~ : 조리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4만개 경로당에 대한 시설과 설비 확충방안을 마련합니다.
3단계 2024~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관리자 배치 등을 추진
경로식당
2024년 부터 조리시설 미설치와 인력 부족 등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 노인 복지관 33곳 내 식사제공 기반 강화
효도밥상
2024년 부터 지역 내 급식소에서 필요한 반찬을 공동으로 조리하여 공급하는 효도밥상의 확산 실시
밥은 현장에서 만들고, 반찬은 반찬회사에서 제공
75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 식사 제공마련합니다.

본인부담모형
민간이 운영 중인 조식서비스 사례를 참고해 아파트와 일반주거지에서 본인부담 방식의 식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합니다.
아파트 식사 제공 사례
▲ 천안 A아파트(790세대, 2012년 입주) - 조식 4,900원, 중식 5,900원, 석식 6,900원에 제공
입주민 의견수렴해 기존 연회장을 식당으로 변경
▲ 김해 B아파트(3,435세대, 2019년 입주)
- 중식·석식만 제공, 5,500원/6,500원 메뉴로 총 5개 구성
화~토요일만 운영하며 토요일은 뷔페식으로 제공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부터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과 연계해 2024년 12개소에서 2025년 전국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사회복지시설 급식 지원을 강화합니다. 급식 위생 관리 2022년부터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확산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