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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있는 ‘월세 1만원’짜리 청년 전용주택이 화제입니다.
10평 이상 크기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죠
양녕 청년주택
양년 청년주택은 서울 동작구는 청년 주거비 부담 해결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주택입니다.
양녕청년주택은 저렴한 임대료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월세 1만원
●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35㎡(약 10.6평·공급면적 기준) 주택 월세가 1만원입니다.
●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비교해봐도 훨씬 낮습니다.
● 보증금도 기존 1400만원의 절반가량으로 책정합니다.
이런 파격적인 월세가 가능했던 이유는 동작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제1호 지역공헌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청년주택 임대료 지원 사업에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특징
● 월세는 낮지만 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입니다.
● 가구별 공급면적만 35㎡(지상 3~5층 기준)에 달하고, 냉장고·드럼세탁기·에어컨·전기쿡탑·레인지후드·일체형가구장 등이 모두 갖춰진 ‘풀옵션’ 주택입니다.
●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주차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 이 주택은 연면적 3229㎡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36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청년특화시설과 공영주차장도 들어선다.
입주대상
● 입주 대상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동작구는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올해 2월 입주 선정자를 발표습니다.
● 호실 배정은 공개추첨으로 이뤄졌습니다.
● 입주는 24일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동작구는 이 같은 청년형 주택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구요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구에서 직접 구한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랍니다.
놓치지 마세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